[MBN스타 황은희] 가수 정동하가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OST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정동하가 참여한 드라마 ‘슈퍼대디 열’ OST의 첫 공개곡 ‘욜로 맨’(Yolo Man)이 20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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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
소속사는 “이번 곡 ‘욜로 맨’에서 ‘욜로’(Yolo)는 ‘유 온니 라이브 온스’(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한 번 뿐인 인생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주인공 한열(이동건 분)이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다 옛 연인인 차미래(이유리 분)를 만나면서 삶을 새롭게 바꾸는 도약의 마음과 시한부 선고를 받고 딸에게 아빠를 선물해주겠다는 희망으로 살아가는 차미래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설명했다.
‘욜로 맨’은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엄기엽과 작사가 김나영의 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기타 이성열, 베이스 박한진, 드럼 신석철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했다.
소속사는 “드라마 요소인 스포츠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특히 정동하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창력이 더 매력적으로 들릴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희귀암 판정으로 1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은 싱글맘 의사 차미래(이유리 분)가 홀로 남겨질 딸 사랑이(이레 분)에게 아빠를 만들어 주기 위해 첫사랑 한열(이동건 분)을 찾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