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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35)이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한 매체는 19일 영화계의 말을 빌려 공효진이 최근 영화 '마마'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스크린 공략은 2013년 개봉한 '고령화 가족'(송해성 감독)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드라마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진출하며 영역 없는 돌풍을 일으킨 그녀가 스크린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영화 ‘마마’는 가사 도우미에게 아이를 납치당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물이다. ‘…ing’(03)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효진은 납치범 역할을, 엄지원은 아이를 빼앗긴 엄마로 각각 분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