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즐 슈퍼콘서트’ 신철 “특별MC는 주영훈”

[MBN스타 황은희 기자]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공연기획자인 신철이 특별MC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린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는 공연기획자이자 그룹 철이와 미애인 신철이 참석했다.

이날 신철은 “특별 MC로 주영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주영훈은 작곡가이기 때문에 가수들과 관계성이 있다. 주영훈이 가수들의 설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공연에 깜짝 게스트도 한 명 나온다”며 “관객들에게 특별 선물로 주최 측이 준비한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등 현재까지 총 21팀이 출연을 확정,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진다.

한편,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오는 4월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부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