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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천희SNS |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초호화 집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딸 소유양의 외모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천희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어느 날 전혜진이 전화를 해 너무 차분한 목소리로 할 말 있다고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나러 가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 '혹시 임신? 아기가 생겼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천희는 "부모님과 아내에게 미안해 임신이 아니길 바랐는데, 전혜진이 '오빠 나 오늘 몸이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어. 나 임신했나봐' 이러는데 갑자기 혜진이가 정말 예뻐 보였다"고 덧붙
또한 양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이천희는 "장인어른께서 그 얘기 듣고 허리 디스크가 오셨다. 충격으로 허리에 무리가 갔던 것. 그래서 수술하셨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 사진만 올렸다고 삐친 이소유. 이제 됐냐!"라는 글과 함께 이천희 딸 이소유 양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