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찬희 PD, 족구 경기 승부욕 불태워 “너무 우습게 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예체능’의 정찬희 카메라 감독이 족구 경기에 대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초등학생 선수 팀과 지고 스태프 팀과 급작스럽게 족구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펼쳐졌다.

강찬희 카메라 감독은 자신과 경기해도 이길 수 있겠냐는 예체능 팀의 질문에 “여기 잘 하는 사람이 있어서 비슷할 것 같은데”(속마음: 이긴다니까)라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의 도발에 넘어간 예체능 팀은 실제로 해보자고 즉석에서 대결을 할 것을 제안했다. 강잔희 카메라 감독은 함께 족구 대결을 펼칠 스태프 모집에 나섰다. 강찬희 감독은 “진짜 이겨야 한다. 너무 우습게 안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 사진=예체능 캡처

하지만 스태프들의 바람과 달리 예체능 팀에 당황한 스테프팀은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