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소’ 유준상, 고아성 가능성 발견하고 “잘했다” 극찬

[MBN스타 김진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고아성에게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는 한정호(유준상 분) 앞에서 테스트를 받는 서봄(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은 한정호 앞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한정호는 서봄에게 책을 건네며 “자유 경제에 대한 구절을 읽어봐라”고 말했고, 서봄은 책을 훑어보더니 술술 영어로 읽어 내려갔다.

↑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서봄을 조용하게 지켜보던 한정호는 “왜 그 구절을 읽었느냐. 네 생각인가”라고 물었고, 서봄은 “학교에서 배웠다”고 답했다.

한정호는 서봄에게 “잘했다”며 “앞으로 내려와서 두 구절 씩 읽어라”고 말하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고, 최연희(유호정 분)는 한인상(이준 분)에게 “재는 과외도 안 했다더라. 너에게 들인 돈이 얼마인지 아니”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