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 “고아성,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들어” 폭발

[MBN스타 김진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는 서봄(고아성 분)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 최연희(유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서봄과 한인상(이준 분)에게 불화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방에 들이 닥쳤다. 연희는 인상이 소파에서 잠을 자는 것을 보고 분노가 폭발했다.

↑ 사진= 풍문 방송 캡처

연희는 서봄에게 나가라고 소리친 뒤,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든다”고 분노했다. 특히 연희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인상을 향해 손을 들어 때리려고 하는 바람에 극의 긴장을 높였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