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의 피아노 치는 모습에 행복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피아노 치는 화엄(강은탁 분)에 새삼 반하는 백야(황정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엄과 저녁을 함께 한 백야는 중국옷 입었을 때 웃기지 않았느냐는 화엄의 질문에 “오빠는 뭘 입어도 모델포스”라고 웃는다.
그러다 백야의 시선은 레스토랑에 있는 피아노에 머물렀고, 이내 화엄에게 “오빠 요즘에는 전혀 피아노 안치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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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백야의 질문에 화엄은 “가끔”이라고 답하면서 속으로 ‘너 생각날 때’라고 말한다. 그런 화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백야는 화엄에게 피아노를 쳐달라고 부탁한다.
화엄의 피아노 소리에 옛 감상에 빠진 백야는 갑자기 카메라를 들더니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해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