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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독일 대표 다니엘이 자신은 짠돌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부자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십 원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홍진호 강균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다니엘은 “나는 혼자 있을 때 되게 짠돌이다”라며 “형편이 어려웠던 대학
이어 “집이 연세대 옆이었는데 합기도 운동하는 데는 경복궁 쪽이었다. 그래서 그 길을 계속 걸어 다니면서 교통비를 아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다니엘이 또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짧은 거리는 걸어다닌다”고 말하자, MC 성시경은 “전화해라. 밥 사줄 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