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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 43분쯤 이윤아 아나운서가 ‘고객님 반품은 안됩니다’는 황당 상술 멘트를 하며 진행을 하던 중 난데없이 한 여성이 화면에 등장해 서성거리며 화면을 가리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해당 여성은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빠르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미 모든 상황이 전파를 탄 뒤였다.
이에 SBS 관계자는 “‘
이를 접한 네티즌은 "SBS 방송사고, 깜짝 놀랐네" "SBS 방송사고, 진격의 FD구만" "SBS 방송사고, 하필 생방송이었어" "SBS 방송사고, FD도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