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평행이론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된 나눔로또 641회 당첨번호는 ‘11, 18, 21, 36, 37, 43’에 보너스 번호 ‘12’였다.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9억 9007만원씩 나눠 갖는다.
1등 당첨자 8명 중 자동은 5명, 수동은 3명이며 수동 당첨자는 모두 경기도 성남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544회에서 1등 당첨자가 3명 나왔던 부산 사례와 동일해 '로또 평행이론'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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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번 641회의 경우도 수동 당첨자 3명이 모두 한 곳에서 나와 동일인물이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평행이론은 시간 차이를 두고 서로 다른 두 사람에게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이론이다.
로또 평행이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평행이론, 나도 그 평행이론 경험해보고파" "로또 평행이론, 정말 사실일까" "로또 평행이론, 비결은 뭐지" "로또 평행이론,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