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야구감독 김성근이 ‘기승전 야구 사랑’을 알렸다.
김성근 야구감독은 16일 오후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파울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59년도에 대한민국에 왔고 야구 없었으면 우리나라 몰랐을 것”이라며 “당시 재일교포들이 이북에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우리 가족도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가보니까 내 생각과 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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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파울볼’은 고양 원더스의 3년간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오는 4월2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