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오는 24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16일 오전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오혁과의 음반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컴백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24일 발매하는 앨범의 앨범명은 ‘럭키 유’(LUCKY YOU)이며 타이틀곡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발매는 ‘프라이머리 앤 더 메신저’ 이후 약 2년 5개월만이다. 또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업에 나선 오혁은 밴드 혁오의 보컬이자 리더로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갖춘 뮤지션이다.
앞서 프라이머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 곡 ‘아이 갓 씨’(I Got C)로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어 이후 그는 대외적인 활동을 중단한 채 음악작업에 몰두해왔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미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