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댄싱9’ 시즌3가 더욱 독해진 정예멤버 서바이벌로 돌아온다.
오는 4월3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7전 4선승제’ ‘벤치멤버 제도’ ‘100인의 심사단’ 등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점 3가지를 공개하며 색다른 ‘댄싱9’을 예고했다.
‘댄싱9’ 시즌3는 기존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인의 정예멤버들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 하휘동, 최수진이, ‘블루아이’에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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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먼저 ‘댄싱9’ 시즌3는 ‘7전 4선승제’로 구성돼 지난 시즌 보다 한층 풍성해진 고품격 공연을 선사한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 정예 멤버들은 총 7번의 대결을 벌이고 그 중 먼저 4번의 승리를 차지한 팀이 시즌3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안는다.
총 10회로 구성된 ‘댄싱9’ 시즌3는 그 중 7회가 본 공연 무대로 꾸며지고 매회 색다른 주제의 미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댄싱9’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TV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공연들을 더욱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치멤버’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손에 땀을 쥐는 극적 긴장감도 높아진다. 시즌3에 출연하는 댄서들은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회 승리 팀 마스터들의 전략과 선택에 따라 패한 팀에서 다음 본공연 무대에 진출할 수 '없는 벤치멤버 2명이 선정된다.
레드윙즈 팀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와 블루아이 팀의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은 모두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로 상대팀의 벤치멤버를 선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맡아 서바이벌 프로그램만의 긴장감과 묘미를 더할 계획이다.
끝으로 ‘100인의 심사단’이 신설돼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기존 전문 심사위원단 7인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달리 ‘시즌3’에서는 그 중 한 자리를 일반인들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단’이 맡는다. ‘댄싱9’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본 공연장을 찾아 눈으로 직접 공연을 감상하고 우승팀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무대를 꾸미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들도 전문가 심사단 뿐만 아니라 100인의 심사단의 마음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는 오는 4월3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