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박진주, 오상진에 “첫 눈에 반했다. 운명이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떴다! 패밀리’ 박진주가 오상진에게 대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정준아(오상진 분)와 박진주(박진주 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주는 정준아의 길을 막으며 “첫 눈에 반했다. 보자마자 운명이라 생각했다”며 “결혼 할 거다”라고 고백했다.

정준아는 당황해하며 “그렇게 운명이라고 쉽게 말하는 거 아니다”라며 타일렀다.

하지만 박진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100일 동안 고민하고 결정한 거다. 잘 생각해봐라”라며 귀여운 웃음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박원숙 분)의 200억 유산을 둘러싼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