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5 제3경기서 조니 헨드릭스 승리
제9대 UFC 웰터급(-77kg)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2·미국)가 재기전에서 승리를 거둬 챔피언의 기량을 보였다.
헨드릭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맷 브라운(34·미국)과의 UFC 185 메인 제3경기에 임하여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공식자료를 보면 헨드릭스는 브라운을 상대로 무려 11분 26초나 우세한 위치를 점했다. 브라운에게 그라운드 우위를 내준 시간은 13초에 불과했다. 10차례 넘어뜨리기를 시도하여 9번이나 성공했다. 브라운은 헨드릭스를 넘어뜨릴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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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FC 홈페이지 |
종합격투기(MMA)에서 그래플링 압도는 타격 우세로 이어지기 쉽다. 헨드릭스는 ‘중요타격’에서 성공 36-23 및 시도 67-49, 성공률 54%-46%에서 모두 앞섰다. 정확도와 적극성, 기술에서 헨드릭스가 우월했다.
UFC 181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로비 롤러(33·미국)와의 1차 방어전에서 1-2로
UFC 18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185, 정말 흥미진진” “UFC 185, 조니 헨드릭스 역시” “UFC 185, 다음 경기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