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 스피드 전개에 눈길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이 드디어 막을 올랐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차미래는 딸 차사랑(이레 분)을 키우는 싱글맘 닥터다. 그는 헛된 정보를 환자에 발설한 후배 여의사를 화장실로 끌고 가 물에 얼굴을 처박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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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대디열 포스터 |
하지만 딸 사랑이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였다. 그는 사랑이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의사 선배들에게 불려가 센터장을 맡기 위해 접대 회식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사랑이는 바깥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급하게 사랑이에게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쓰러졌
알고 보니 그는 담낭암 말기였다. 결국 차미래는 1회부터 암선고를 받고 말았다.
슈퍼대디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대디열, 정말 빠르네” “슈퍼대디열, 대박 예감” “슈퍼대디열, 이유리 눈물에 나도 눈물” “슈퍼대디열, 이렇게 전개 빠른데” “슈퍼대디열, 정말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