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가족을 살해하고 받은 보험금으로 호화스러운 삶을 산 여인의 얘기가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망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남편과 친 딸에게 독극물을 먹인 노 씨의 얘기가 그려졌다.
노 씨는 첫 번째 남편에게 제초제가 든 음료수를 먹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후 억 대의 보험금을 얻자 노 씨는 재혼한 두 번째 남편과 시어머니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제초제를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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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궁금한 이야기 Y 캡처 |
노 씨는 가족을 살해하고 얻은 보험금으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보석을 구매했다. 또한 그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동호회 사람들과 스키를 타러갔다. 동호회 사람들은 “노 씨는 정말 스키를 즐겼고 스키를 타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