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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심형탁은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무스탕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컬투가 심형탁이 입고 온 무스탕을 언급하며 "1,000만 원 짜리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심형탁은 "십 년도 더 됐다. 2003년도에 선물 받았다"고 답했다. 심형탁 말에
또 DJ컬투가 "이게 기사로 나가서 당사자가 '내가 사줬던 건데'라고 생각하면 어떡하느냐. 그 분 결혼하셨느냐"고 묻자 심형탁은 "결혼 하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4주 훈련을 갔을 때 고무신을 꺾어 신으셨다"면서 "3년 사귀었다. 헤어지고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