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은 기사를 통해 "블락비의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면 공연 전날부터 서 있는 수고를 감수한 몇 천명에 달하는 팬들에게 물어보라"고 소개했다.
롤링스톤은 최근 진행된 블락비의 이탈리아 공연 당시 기자회견에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롤링스톤은 "기자간담회를 위해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수 백미터에 달하는 대기줄이 형성된 광경에 '대체 어떤 그룹인가'하는 의문을 가졌었다"며 "블락비는 10·20대는 물론 가족 단위의 폭넓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롤링스톤은 "이탈리아뿐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다른 여러 유럽 국가에서국경을 넘어 블락비의 공연을 관람했다"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팬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유럽 여러 국가에서 앙코르 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블락비는 멤버 유권과 비범을 통해 웹드라마 ‘점핑걸’로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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