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손가락 욕부터 섹시 화보까지…‘달라졌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랩 대결서 손가락 욕

언프리티랩스타 지민이 치타와 파워풀한 랩 대결을 선보인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행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6화에는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치타와 지민의 랩배틀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타는 “너는 진짜 바비인형 같지만 바비가 되진 못해. 그건 너도 알지?”라는 랩을 했다. 지민은 “난 잘난척을 못해. 잘났기에. 랩하는 동안에도 나는 억대 CF. 쇼가 전부인 너와 달라. 상대하기 귀찮아”라는 가사로 맞받아쳤다.

이어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그러니가 넌 이 타이밍에 X먹어”라며 과감한 랩과 제스처를 선보여 주위를 당황케 했다.

치타는 인터뷰서 “지민이 약간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이 있는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민은 “제가 하는 것에 있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민의 변신은 랩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과거 AOA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양이로 변신한 AOA 지민 화보! AOA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쎄씨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화끈한 변신"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다들 당황했을 듯"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숨겨왔던 분노 폭발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