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스터게스, 3년 열애 종지부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12일 오후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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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타 DB |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2012년에 처음 언급됐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워쇼스키 남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시선이 쏠렸지만 배두나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하지만 작년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며 "남
이로써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애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배두나 결별, 잘 어울렸는데” “배두나 결별, 선남 선녀 커플 깨졌네” “배두나 결별, 앞으로 멋진 활동으로 돌아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