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방송인 예원이 가상부부로 첫 만남을 가졌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 제작진은 “헨리와 예원이 집에서 풋풋한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우결4’는 지난 시즌과 다르게 네 명의 출연자(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각자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촬영에서는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커플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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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헨리는 첫 만남이 확정되고 난 이후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갈아입고, 향수를 뿌리고, 깔창을 꼈다 뺐다 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예원 역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가 자신의 집인 것을 확인하고 바로 집 청소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우결4’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며, 헨리와 예원의 첫 만남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