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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AZAAR |
배우 배두나가 남자친구인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와 결별했다고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헤어진 것은 맞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배두나는 현재 파리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두나와 스터게스는 '매트릭스' 시리즈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감독인 앤디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해 2012년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배두나는 지난해 5월 영화 '도희야'로 참석했던 칸 국
짐 스터게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업사이드 다운', '가디언의 전설'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후에도 '주피터 어센딩'과 '센스8'까지 계속해서 워쇼스키 남매 감독에게 발탁돼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