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짐한 고현정, 사업 매출이 305억? ‘맙소사’
고현정, 사업가로 변신
배우 고현정이 의류, 부츠 백 등 판매 사업에 뛰어든 가운데 과거 그의 다이어트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고현정의 ‘에띠케이’(atti.k)가 현대 홈쇼핑을 통해 F/W 런칭 특별 방송을 실시했다. 당시 ‘에띠케이’는 첫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35억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올렸다.
이후 ‘에띠케이’는 런칭을 시작으로 의류, 부츠, 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 4개월만에 305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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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관계자는 “에띠케이 패션이 좋은 호응을 얻어낸 이유는 베이직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또한 고현정이 즐겨 입고 사용했던 의상, 잡화들의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며 인기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고현정의 다이어트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지난 2013년 6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당시 고현정은 “캐릭터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살이 쪄 있다 보니 시청자분들이 몰입하기 어려워질 것 같다. 날카로운 대사와 눈빛을 보여드리려면 연기뿐만이 아니라 몸에서도 날렵함이 나와야 할 것 같다. 꼭 살을 빼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