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매운맛에 중독된 아기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매운맛 베이비 26개월 하재혁 군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이 찾아갔을 때 재혁이는 손에 총각김치를 들고 맛있게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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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이 아니라 재혁이는 총각김치는 물론 매운 쭈꾸미, 라면을 거뜬히 먹었고 짠 젓갈을 간식으로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나트륨이 많은 매운 음식은 재혁이 건강에 좋지 않았고 제작진은 치료사를 불러 재혁이의 식습관 고치기에 나섰다. 다행히 재혁이는 음식 치료를 통해서 채소나 다른 음식에도 관심을 보여 엄마를 안심시켰다.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재미있고 신기한 사람들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