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 출연을 검토 중이다.
12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태양의 후예’ 여주인공으로 송혜교가 물망에 올라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 KBS와 송혜교 측 양측 간 조율해야할 세부 사항들이 남아있는 상태다. 게다가 아직 여러 배우들과 함께 송혜교가 물망에 올라 있어, 출연 여부를 확정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만약 송혜교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송중기와의 호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상속자들’, ‘시크릿가든’ 등으로 큰 인기를 끈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7월 방송이 유력시되고 있다. 중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6월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송혜교, 오랜만이네요”, “송혜교 태양의 후예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