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 공개

↑ 신세경/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속 신세경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속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진은 11일 밤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세경은 초림으로 분해 마치 인터뷰에 응하듯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 무각(박유천)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에 "왜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는 설렘 가극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신세경이 연기할 캐릭터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 방송사 개그맨 시험은 여러 번 낙방했고 현재는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성대모사 표정연기 등 개인기 연습, 웃기는 시츄에이션 창작, 그 외에 잡일 청소 등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있는 상큼발랄한 인물입니다.

비록 초림이 지금은 기억을 잃었지만 3년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로 부모가 살해되고, 살해 현장 목격자로 범인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6개월간 입원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박유천)과 초림(신세경)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그려낼 예정입니다. 오는 4월 1일(수)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