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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측은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 짓고 현재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이라며 "조만간 더 훌륭한 배우로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정아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교제 사실를 인정했다. 박정아 측은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들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이들인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정아는 쥬얼리 멤버로 2001년 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에 출연했다. 전상우는 2004년 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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