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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떠들썩한 연휴 전날 생을 마감한 30대 여성 이현미 씨(가명).
그녀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편 없이 홀로 두 아이를 키웠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살인 용의자가 피운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 몇 개비와 혈흔이 가득했습니다.
경찰은 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먼저 전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CCTV와 주변 탐문 결과 전 남편은 특별한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담배꽁초에 묻은 DNA 결과가 나왔고 담배꽁초 주인공은 최초 신고자이자 옆집 남자 박세일
하지만 박씨는 자신의 결백을 끝까지 주장하며 이씨와 함께 계를 했던 선세영 씨(가명)를 용의자로 지목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용의자의 등장과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오늘(12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