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않여’ 박혁권이 채시라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5회에는 정구민(박혁권 분)이 김현숙(채시라 분)에게 공부할 것을 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민은 “나는 네 과외 선생님이었고, 당신 남편이었으며 마리(이하나 분)의 아빠”라며 “대학 붙을 때까지 재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현숙은 당황해 하다가 “마리가 나더러 정신병자란다. 당신도 나에게 진저리를 냈을 거라고 하더라”고 푸념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