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과거 좋은 기억에 대해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승진가에서 있었던 어린 시절을 말하는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이 그려졌다.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승진가에서 좋은 기억을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오리진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됐을 당시, 내 생일이었다”며 옛날 생각을 했다.
과거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불꽃놀이를 선물 했다.
오리진은 기억을 떠올리며 “지하실에서 나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져서 슬펐는데 이 기억이 가장 기뻤다”고 밝혔다.
↑ 사진=킬미 힐미 캡처 |
그는 함께 소꿉놀이를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오리진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며 “나를 먼저 구원한 것은 오리진“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