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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둘째를 갖고
이어 “내가 너무 늙어서 유통기한이 다 됐나 싶었는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이날 결혼 10년 차 부부의 애정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10월 결혼, 2010년 첫 아이를 얻었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