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당나귀 대여 위해 ‘장화신은 고양이’로 변신해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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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당나귀, 사진=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에서 잭슨은 당나귀를 집에 데려가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잭슨은 생일맞이 소원 중 하나인 당나귀 키우기를 실현하기 위해 영지, 이동욱과 당나귀 농장으로 향했다.

이날 당나귀 농장에 방문한 잭슨, 영지, 이동욱은 비싸도 너무 비싼 당나귀 분양가에 당황했다. 그러나 잭슨은 당나귀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고 급기야 사장님에게 애교를 부렸다.

잭슨은 “애교를 부릴 테니 당나귀를 싼 값에 대여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그는 두 손을 얼굴에 대고 눈을 크게 뜨고 깜박이며 영화 ‘슈렉’ 속 장화신은 고양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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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