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송해 선생님과 종종 안부 주고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송소희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100인의 도전자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송소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데뷔를 했다며 “어린 시절 참가해 최우수상, 상반기 결산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산 때 대상 수상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잘 했다기 보다는 어린 아이가 국악을 해서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과도 아직 연락한다. 나보다는 엄마와 친하시다. 종종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송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소희가 8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소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소희, 귀여워” “송소희, 전국노래자랑이네” “송소희, 송해랑 친한 듯” “송소희, 여전한 인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