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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애플이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맥북 에어의 업데이트 소식을 10일 밝혔다.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차원의 상호 작용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포스 터치 트랙패드,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스 6100, 2배 더 빠른 플래시, 길어진 배터리 수명 등으로 업데이트된다. 맥북 에어 11인치 모델과 13인치 모델 역시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 HD 그래픽스 6000, 선더볼트2 등으로 업데이트 했다. 13인치 모델에는 최대 2배 더 빠른 플래시를 추가했다.
필립 실러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인기를 끌고 있는 13인치 맥불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1·13인치 맥북 에어 모두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며 “13인치 맥북 프로는 최신 프로세서, 더욱 강력한 그래픽과 빠른 플래시,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새로운 포스 터치 트랙패드로 업데이트됐다”고 강조했다.
새 트랙패드는 사용자가 어디든 클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장 포스 센서와 즉각적인 반응과 균일한 느낌을 제공하는 촉각 피드백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클릭 압력 강도 수준을 변경해 트랙패드의 느낌을 사용자에 맞게 개인설정이 가능하다. 포스 터치 트랙패드는 포스 클릭이라고 불리는 짧은 클릭 뒤 길게 누르는 새로운 제스처를 지원하며, 이는 단어의 정의를 불러내고 빠르게 지도를 보거나 파일의 미리보기를 훑어보는 작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최대 3.4기가헤르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맥북 업데이트, 애플워치보다 끌려”, “맥북 업데이트,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