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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군 입대하는 배우 최진혁이 마지막 공식 일정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최진혁과 박경림은 방송가에 익히 알려진 10년 지기로 돈독한 관계다.
10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최진혁은 “10년간 입영통지서를 받아 아무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군 입대’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아왔다. 특히 86년생 남자스타인 JYJ의 김재중과 슈퍼주니어의 성민도 같은 날 입대한다.
최진혁은 “두 사람과는 전혀 친분이 없다
그는 먼저 군대에 다녀온 선배배우 장혁의 말도 전했다. 최진혁과 장혁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진혁은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더라”며 “배우가 자유로운 직업인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잘 다녀오라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