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데뷔 2개월 만에 해외 무대에 나선다.
10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FALL/WINTER 2015-16 SHOW)’에 소나무가 정식 초청 받아 축하무대를 가진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폼필리오는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남성 디자이너다. 그는 축하무대를 서는 소나무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직접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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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TS 엔터테인먼트 |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대표해 당당히 게스트 아티스트로 초청 받은 소나무는 이번 쇼에서 데뷔곡 ‘데자뷰’(Deja Vu)와 후속곡 ‘가는거야’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쇼 축하무대 일정 다음날인 오는 15일에는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팬들과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1월2일 데뷔해 2개월 만에 해외 쇼에 참가하는 소나무는 멤버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까지 총 7명의 멤버들이 소속돼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