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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출신인 연예인이 지인에게 수십만원을 빌렸다가 안 갚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0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전직 연예인 A(26)씨에게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총 5
B씨는 고소장에서 “A는 가진 돈이 없다며 수차례 갚으라는 요청을 무시하면서도 자신의 SNS에 일본이나 푸켓 등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친구들과 캠핑을 가고 비싼 음식을 먹었다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007년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하고 이듬해 활동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