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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
마블 코믹스의 액션 대작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멤버 전원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오전 '어벤져스2'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호호호비치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금일 보도된 '어벤져스2' 주연배우들의 전원 내한은 오보로 현재 언론사에 수정 요청을 한 상태다"고 답했습니다.
관계자는 "'어벤져스2'에 대한 국내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본사 측도 너무 잘 알고 있고 이를 반영해 국내 내한을 계획 중인건 맞지만 어느 것 하나 확정된 것은 없다"며 "3월 중순 월드 프리미어를 계획하고 있고 국내 역시 이에 맞춰 일정을 조정 중이다. 워낙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이 배우들이 전원 내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라별로 출연 배우들의 방문이 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벤져스2'의 국내 개봉을 북미보다 일찍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무래도 오는 4월 세월호 참사가 1주년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본사 측 역시 이런 국민 정서를 반영해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하고 있고 국내 팬들의 관심이 보답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서울 상암DMC와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토마스 크레취만, 돈 치들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로는 수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