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빛나거니 미치거나’ 이하늬가 없어져버린 해독제에 당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독의 출처를 왕소(장혁 분)에게 퍼뜨리겠다고 신율(오연서 분)의 제안에 고심하는 여원공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독제를 주지 않으면 황제의 독을 만든 이가 여원공주임을 왕소에게 밝히겠다고 협박하는 신율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고심 끝에 여원공주는 해독제를 신율에게 넘겨주기로 한다. 해독제가 있는 곳의 문을 열었지만 정작 그곳에는 빈 통만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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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체 누가 해독제를 가져갔을꼬. 그 사람은 아니다. 아직 나에게 접근도 하지 못했는가. 왕직종. 아니지 직종은 해독제가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던 여원공주는 동생 왕욱(임주환 분)이 가져갔음을 직감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