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리키 김과 류승주 부부가 셋째 아이를 가졌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김태우·김애리 부부 이후 두 번째 겹경사다.
‘오마베’ 배성우 PD는 9일 MBN스타에 “리키김·류승주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프로그램으로서 겹경사”라며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배 PD는 김태우·김애리 부부에 이어 이들이 또 임신 소식을 알리자 “‘오마베’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출연진 중 두 쌍이나 임신해 굉장히 신기하고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류승주 태교를 위해 리키 김에 포커스를 맞춰서 촬영이 돌아갈 것”이라며 “아메리칸 육아법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도 많이 다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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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키김·류승주 부부는 딸 태린, 아들 태오에 이어 셋째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부부가 된 뒤 6년 만에 다둥이 부모가 되는 셈이다.
한편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