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채연이 김종국에 대해 언급했다.
채연은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종국과 더 어색해 졌다”고 말했다.
중국 포털사이트에 채연을 치면 김종국이 연관검색어처럼 뜬다. 채연과 김종국은 중국 활동에 앞서 ‘X맨 일요일은 좋다’(이하 ‘엑스맨’)를 통해 중국 팬들의 눈도장에 찍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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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채연은 “김종국과 전혀 안 친하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엑스맨’ 이후로 더 어색해졌다”며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채연은 터보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채연은 한 프로그램에서 스타와 팬으로 만나 ‘스타 데이트’를 했으며, ‘엑스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채연은 중국에서 발라드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노해정구’ ‘한동’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