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진이한이 박원숙의 200억 재산 상속자가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정끝순(박원숙 분)이 최동석(진이한 분)을 자신 전 재산의 상속자로 지정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과 가족들은 정끝순의 200억 계좌 비밀번호를 맞추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앞서 정끝순이 개개인에 편지를 주며 “상속자에게는 어떠한 암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모두의 기대치는 한껏 높아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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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수많은 가족 사이에서 상속자는 최동석이었다. 그가 말한 비밀번호로 정끝순 계좌를 풀어내며 진정한 상속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가족들은 정끝순에게 최동석을 상속자로 정한 이유를 물었다.
정끝순은 “사실 예전부터 이미 최동석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의 꿈을 지지해주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최동석도 “날 상속자로 생각하지 말고 할머니의 재산 관리자라고 생각해달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