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플래닛 #2’ 수호 “멤버들의 각자 개성을 볼 수 있는 무대”

[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한 포인트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디 엑솔루션’(EXO PLANET #2 The EXO’luXion)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수호는 “우리의 콘서트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콘서트 인기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무대를 팬들이 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수호는 “멤버들이 이번 콘서트에서 미친 듯이 놀 수 있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며 “또 마지막에 울 수도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엑소 콘서트는 크리스, 루한 없는 10인 멤버로서의 첫 콘서트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 별 티저 영상에 삽입됐던 ‘엘도라도’(El Dorado)를 비롯해,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7~8일, 13~15일 5일간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