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떴다 패밀리’의 이정현이 진이한의 맞선 자리를 망쳤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7회에서는 맞선을 나간 최동석(진이한 분)을 말리러 간 나준희(이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준희는 차학연(엔 분)의 “지금 최동석이 스펙 다 속인 여자와 맞선 보고 있다.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빨리 가서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떴다패밀리 방송 캡처 |
이어 나준희는 여자에 “수백 억 상속 받는다고 하고, 스펙 좋다고 해서 지금 여기 나온 거 같은데 상속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스펙 좋으면 뭐하냐. 가난한 예술가가 꿈”이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차학연은 “갑자기 여기 와서 이러면 정말 너무 고맙다. 가자”라고 말하며 나준희의 손을 잡고 나갔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