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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이 중국 드라마 시장을 공략한다.
6일 소속사 JYPE에 따르면 이정진은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 절강TV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중국 시청자들을 찾는다.
화목한 부부가 아슬아슬한 가업을 위기에서 지켜내기 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포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진을
이정진은 극 중 재벌 2세 런즈샹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성공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5일 중국 현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주목을 받은 그가 중국 내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