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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기의 장광자 할머니와 베트남 출신 루엔키니는 지난 24일 사건 당시를 떠올리며 이태임과 예원에 얽힌 이야기를 연예매치 디스패치에 털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이태임은 수중 촬영을 하던 중 다른 해녀들보다 30여분 일찍 뭍으로 나왔다. 그를 본 예원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없었다.
그런데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쏟아졌고, 심지어 때릴 것 같은 자세를 취하기도 해 스태프들이 뜯어 말렸다는 것이 루엔키니의 증언이다. 항간에 떠돈 찌라시 속의 거친 욕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루엔키니는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광자 할머니는 “해녀들은 이태임을 ‘딸’이라고 했다”며 평소 갈등이 빚어질만 한 분위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식사 중 이태임이 “비려, 맛없어”라고 무례하게 말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
욕설 사건 후 이태임은 결국 촬영장을 떠났다. 디스패치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예원이 그냥 간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을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밝게 행동하며 사건을 수습하려 애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