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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해리슨포드(73)가 비행기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이날 해리슨포드는 자신의 경비행기로 LA 외곽 골프 코스를 돌다가 충돌했다. 그는 머리 여러곳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긴급구조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포드는 머리에 여러 깊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긴급구조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해리슨포드는 이날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오후 2시25분(한국시간 6일 오전 7시25분)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캘리포니아 주의 펜마르 골프장에 착륙하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2인승 경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파편이 튀어 포드는 머리에 깊은 상처가 생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포드가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이나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골프장의 목격자는 사고 당시 포드의 얼굴이 피로 뒤덮였고 의사 두 명이 응급처치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산타모니카 공항을 막 이륙한 듯한 포드의 비행기가 동력을 잃고 다시 공항으로 회항하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해리슨 포드는 지난 1999년에도 헬리콥터 사고로 비상 탈출을 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한편 1966년 영화 ‘LA 현금 탈취 작전’으로 데뷔한 해리슨 포드는 ‘에어 포스 원’(1997), ‘도망자’(1993) 등에 출연했고,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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