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띠과외’, 시청률은 꼴찌…‘자기야’ 1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녹화 중 욕설로 파문을 일으킨 배우 이태임으로 화제가 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시청률은 꼴찌를 차지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전국 기준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수치와 동일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자취를 감췄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이태임이 몸이 좋지 않아 녹화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동시간 방송된 SBS ‘자기야’는 7.5%로, KBS 2 ‘해피투게더3’ 6.0%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3일 녹화에 불참한 이태임은 24일 ‘띠과외’ 촬영에 복귀했으나 현장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태임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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